이경규 놀면 뭐하니 폐지해라 조언 유재석 화들짝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한 에피소드에서 버라이어티쇼의 거인으로 불리는 베테랑 개그맨 이경규와 존경받는 예능의 대부 이윤석이 촬영장을 빛냈습니다.

미디어 다각화 및 시청자 인구 통계

업계 명사인 유재석은 이경규와 함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 대화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TV는 주로 노년층이 시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유층 시청자 타겟팅

이재석의 우려에 대해 이경규는 시청자 인구 통계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공유하며 현재 방송이 20~49세 연령층에 집중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대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49세부터 99세까지의 고령층 시청자를 타깃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낮은 시청률과 대담한 해결책

이경규는 '놀면 뭐하니'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할 때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낮은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으로 주제가 옮겨가자, 그의 대답은 놀랍게도 '폐지'가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는 과감한 제안이었습니다.

 

유능한 패널을 초청하여 20-49세 인구층 공략하기

이 유명한 코미디언은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유능한 패널을 초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출연으로 잠재적으로 시청률이 4%에서 8%로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20-49세 인구에 집중할 것을 권장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시청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버라이어티 쇼의 미래에 대한 예측

이경규는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파괴적인 영향력을 인정하며 버라이어티 쇼의 미래에 대한 솔직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매일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경쟁 속에서도 '도시어부',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살아남은 프로그램들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커리어와 열망의 균형 맞추기

이경규는 천직으로 여기는 코미디와 평생의 꿈인 영화 제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난 3~4년 동안 대본 준비에 매진해 온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농담과 지혜: 가벼운 교류

또 다른 유명 개그맨 정준하가 방송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면서 대화는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이경규는 웃으며 부지런히 일하라고 조언했고, 공짜로 일하면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농담도 덧붙였습니다.

 

장수의 비결: 자기 관리와 존경심

이경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데뷔 10년이 지난 업계에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과도한 음주와 도박과 같은 해로운 습관에 대해 경고하고 커리어 내내 흠잡을 데 없는 평판을 유지하는 전문가들을 존경했습니다.

 

칭찬과 자선 활동: 엔터테인먼트 그 이상의 삶

유재석은 이경규의 흠 잡을 데 없는 평판에 대해 칭찬하며 토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자신의 장학재단을 통한 자선 활동을 공개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윤석은 인기 라면 브랜드의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그의 선행을 강조하며 그의 노력을 더욱 높이 평가했습니다.